- BFIC 어린이 SNS 기자단 11월 우수기사(글로벌 기업 멘토와의 만남)_조유란(무정초)
- 작성일 2021-11-30 | 조회수 3271
-
2021년 11월 10일에 월트디즈니 컴퍼니코리아의 김지윤 멘토님을 줌으로 만났다.
디즈니를 무척 좋아하는데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을 만난다고 하니 그 전날부터 설레였다.
김지윤 멘토님은 월트디즈니코리아 감사팀(ILS)에 재직중이시다.
먼저 월트디즈니의 생애를 설명하셨다.
디즈니는 가난한 환경 때문에 하고 싶었던 그림을 뒤늦게 하게 되었다.
차고에서 혼자서 영화기술을 익히기도 했다.
1923년에 월트디즈니스튜디오를 창립했다.
처음에 앨리스로 실패를 했고 다음에 미키마우스를 개발하여 성공하기 시작했다.
그런 후 디즈니 이름이 점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인어공주, 라이온킹,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 등 유명한 애니매이션이 많이 나왔다.
픽사, 마블, 루카스, 2019폭스 네셔널지오그래픽을 인수했고 디즈니플러스 미국, 한국 런칭을 하게 된다.
소비재 사업부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소비재란? 개인의 욕망을 직접적으로 충족하기 위해서 소비되는 재화
식료품, 의류, 가구, 주택 따위가 해당된다.
라이센싱이란?
지적재산권을 파는 것, 디즈니의 이미지를 물건에 붙혀 팔수 있도록 빌려주는 것이다.
김지윤 멘토님은 라이센싱 사업 때 감사를 하고 계신다고 했다.
,,
어린이가 먹는 식품에 아주 까다롭게 관리를 하고 있다고 했다.
모든 설명이 끝나고 기자단이 질문을 하였다.
Q. 멘토님이 가보신 디즈니랜드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은 어디인가요?
A. 다른 랜드는 다 직영인데 도쿄만 라이센싱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도쿄가 아기자기하고 디테일하게 잘 꾸며져 있어 제일 좋았다.
Q. 상품을 만들때 사용자에게 영향을 주는지 고려하나요?
A. 안전 규정을 아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먹는 음식쪽에 엄격하다.
Q. 한국배경으로 하는 컨텐츠를 만들 계획은 없나요?
A. 아직은 없지만 생각하고 있다.
Q. 라이센싱을 선정하는 과정은 무엇인가요?
A. 회사의 재정상태를 확인하고 대부분 디즈니 캐릭터를 쓰고 싶어 찾아오시는 회사가 많다.
김지윤 멘토님은 기자단의 질문 하나하나에 성의껏 답변을 해주셨다.
덕분에 디즈니에 대해 궁금했던 점과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게 되었다.
월트디즈니 코리아 라이센싱 감사라는 새로운 직업도 알게 되었다.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
저의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사전문보기 → https://blog.naver.com/bfic_children/222571080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