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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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 사회공헌활동 (김장) 실시
작성일 2021-11-25 | 조회수 3076

< 2021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 사회공헌활동  '김치담그기' 활동  >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1월 20일(토), 부산시 동구청 정문 앞 광장에서

부산시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 그리고 청소년·다문화 국제봉사단(YMIS) 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부산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월동 김장김치 담그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습니다

.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만큼 입구에서 부터 열체크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위생을 철저히 했습니다.



화창한 가을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기쁜 마음으로 함께 했는데요.

부산국제교류재단 총장님과 사무차장님을 비롯, 동구 안병길 국회의원님과 구의회 의원 그리고 코이카 부산 소장님, YMIS 대표님, 부경대학교 교수님도 함게 참여했습니다.


[부산국제교류재단 정종필 사무총장 인사말]



[즐겁게 김치를 만드는 유학생들]


[왼쪽부터 이치우 사무차장, 정종필 사무총장, 홍순범 코이카 소장, 로이 알록꾸마르 전 재단 사무총장]





김장 버무르기가 끝난 김치를 비닐에 차곡 차곡 담아서

 


[이중 포장중인 김치들]


포장대로 가져가면, 흐르지 않게 이중 포장을 한후 상자에 담습니다.

그렇게 상자에 담겨진 김치는 부산시 노인지원센타를 포함 부산시 다문화 가족 장애인, 지역아동, 탈북 가족 및 지역 곳곳의 사각지대어르신들에게 배달이 됩니다.


[포장되어 배달을 기다리고 있는 김치 상자들]




[끝나고 기쁜 마음으로 사무차장님과 함께 찰칵]


한국에 유학온 학생들이 이렇게 한국 전통의 김치를 담궈 보는 것도 신나는 경험이지만 무엇보다 어려운 우리 이웃을 돕는 다는 생각에 다들 기쁜 마음으로 하였다고 합니다.


올 겨울 모두가 따듯하고 풍성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 전해지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