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문화동반자 사업 <문화전문가 온라인 연수> 개최 (8.17.)
- 작성일 2021-08-20 | 조회수 3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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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문화동반자 사업 <문화전문가 온라인 연수> 개최 (8.17.)
부산국제교류재단은 8.17.(화), 2021 문화동반자 사업 <문화전문가 온라인 연수> 개회식을 열고, 9주간의 캄보디아 영화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시작했습니다.재단은 2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이하 ‘진흥원’)이 주최하는 「문화동반자사업 : 문화전문가 온라인 연수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 부산아시아영화학교와 캄보디아 영상위원회와 함께 영화 분야 집중 연수를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문화동반자사업은 작년과 동일하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 과정 온라인으로 진행되며,재단은 부산 지역 특화 분야인 영화산업을 협력국의 수요와 부합하는 방향과 형태로 연수를 구성해 연수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연수에서는 영화 ‘기생충’의 번역가인 달시 파켓(Darcy Paquet)을 비롯한 해외 영화전문가들과, 조희영 교수(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를 포함한 국내 영화배급과 마케팅 전문가, 그리고 캄보디아 자국 영화를 최초로 넷플릭스에 판매한 로이 테(Loy Te) 프로듀서를 포함해 총 7개국의 다국가 전문가들이 강의를 제공해 주실 예정입니다.
캄보디아 영화 전문가들은 9주간 △ OTT 기반 영화산업 동향, △ 영화 마케팅 프로세스/홍보 전략, △ 디지털 배급 마케팅 △ OTT 배급 사례 및 OTT 플랫폼 제안서 작성 실습을 학습하고, 해외 영화 마케팅 전문가로서 캄보디아 영화를 글로벌 관객에게 소개하기 위한 문화적 접근 방식과 마케팅 피칭 기법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도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캄보디아를 비롯한 여러 협력국에 부산의 강점 분야를 널리 알리고, 그들의 문화적 가치와 경쟁력을 자국의 자원과 인재들이 주도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개발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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