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BFIC 어린이 SNS 기자단 온라인 활동수료식 개최(12/10)
- 작성일 2020-12-17 | 조회수 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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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BFIC 어린이 SNS 기자단 온라인 활동수료식 개최(12/10)
지난 10일 어린이 SNS 기자단은 온라인 활동수료식에 참여했습니다!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힘든 한 해였습니다.
지난 8월 오리엔테이션부터, 9·10·11월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활동들에 이어,
마지막 활동수료식 역시 비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
재단 사무총장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위와 같이 그간의 활동보고가 이어졌습니다.
어린이 기자단 공식 블로그에도 게재돼 있는 세 건의 동영상 콘텐츠를 함께 감상하며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세 명의 학생이 대표로 활동소감을 발표해주었습니다.
그간의 활동을 통해 만날 수 있었던 강연자 분들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며,
팬데믹 상황에서도 보람찬 활동을 했지만,
또래의 친구들을 직접 만날 수 없었던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 기자단과 재단 사무총장님의 대화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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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기자단 학생들은 총장님께 다양한 질문을 했습니다.
Q1. 어린이 SNS 기자단을 신설한 계기/이유는 무엇인지?
Q2. 코로나19 변수로 인해 활동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는데, 기자단 신설 전에 생각했던 만큼의 성과가 있었는지?
Q3. 마지막으로 기자단 할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
A1. '국제교류'라는 분야는 언어문제(특히 영어)를 제외하고 논할 수 없다.
그만큼 빨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기에, 어린이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
또한 SNS의 활용이 경쟁력이 돼버린 시대이기에, 이를 활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글쓰기 역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했다. 왜냐하면 같은 것을 보고도 다르게 전달하는 '사물에 대한 저마다의 다른 시각'이 담기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들로 어린이 SNS 기자단을 신설했다.
A2. 비록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100%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할 수 없지만,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듯, 올해의 활동이 어린이 사업의 중요한 시작이었다 생각한다.
A3. 대한민국은 지리적으로 강대국에 둘러쌓인 나라이며, 국내시장 규모가 작기에 수·출입이 필연적으로 중요한 나라다. 그렇기에 어떤 직종에 종사하든, 어떤 직업을 가지든, 국제교류가 불가피하다고 할 수 있다. '월드클래스'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금부터 노력해야 한다. 앞서 말한 글쓰기 역시 중요하다. 한국어 글쓰기를 우선으로 하여, 영어 등 외국어 글쓰기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리 전달해드린 수료증과 함께 마무리 포즈를 지으며
2020 BFIC 어린이 SNS 기자단 온라인 활동수료식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그간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