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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BFIC 어린이 SNS 기자단 '구글코리아' 활동 실시 (11/27)
작성일 2020-12-01 | 조회수 4284

2020 BFIC 어린이 SNS 기자단 '' 활동 실시 (11/27)




지난 11월 27일 금요일,

BFIC 어린이 SNS 기자단은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구글코리아 IT지원부서에서

'Technical Operation Specialist'로 근무 중인 김관민 현직자님의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김관민 현직자는 모든 것이 연결되고 지능화되는

'4차산업혁명'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그 무엇보다 정보 및 빅데이터,

그리고 기술이 중요한 시대가 도래한 만큼,

이제는 "필요한 정보를 제때 취득하지 못한 사람이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할 수도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도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4차산업혁명에 따른

일자리(직업)의 변화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습니다.

"비록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도래한 시대이더라도,

최종의사결정은 결국 인간의 영역이므로,

빅데이터를 볼 줄 아는 눈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어린이 SNS 기자단은 구글코리아 및 4차산업혁명 등과 관련해

각자 다양한 질문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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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구글코리아 입사 이유 및 회사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Q2. 구글 직원들은 구글 상품만 사용하나요? (네이버 검색 엔진도 사용하시는지...?)

Q3. 구글 검색 엔진은 네이버, 다음 등과 비교하면 심플해서 한국인의 정서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만큼은 검색 엔진을 한국 스타일(?)로 바꿀 계획은 없나요?

Q4.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했던 계기는 무엇인가요?

Q5. 몇년 전 구글 알파고는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을 이겼습니다. 지금의 알파고는 얼마나 발전했나요?

롤, 마인크래프트, 포트나이트 등과 같은 게임에서 사람을 상대로 이길 수 있나요?




A1. 입사이유는 저의 꿈과 관련이 있습니다.

저의 꿈은 미국 현지에서 일하는 것,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가지고 여러국가의 사람들과 일하는 것,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며 한국인의 위상 제고에 기여하는 것 등입니다.

구글코리아에서의 근무는 이를 실현하고, 또 앞으로 실현하는데 있어 제게 중요한 경력이 됩니다.

그리고 구글코리아의 장점은 회사문화 및 복지라 할 수 있습니다.

제 직함인 'technical operation specialist'에서 알 수 있듯, 저는 전문가로서 근무합니다.

또한 뷔페식 식당, 악기연주실, 휴게실 등을 제공하는 복지에도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A2. 네이버 검색도 하고, 네이버 사전도 사용합니다 (^^)

단, 지금 보고계시는 슬라이드쇼(PPT)의 경우, 구글 자체개발 프로그램입니다.

이처럼 문서작업 등 업무를 할 때도 자체개발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A3. 사실 이미 한국용 구글 검색엔진은 미세하게 다른 국가들과 다른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

A4. 구글은 글보다 영상이 환영받는 시대가 올 것임을 앞서 파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덕분에 얻는 광고 수익이 구글의 주요 수익이기도 합니다.

A5. 현재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경우, 알파고가 사람을 압도하는 수준으로 이길 수 있습니다.

비지도학습기반의 머신러닝 원리로 다른 게임 역시 사람을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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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4차산업혁명이 꽃 피우게 될 시기에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는 어린이 SNS 기자단 학생들이

한 발 앞서 현직자와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