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부산국제교류재단 어린이 SNS 기자단 화상오리엔테이션 실시(8/21)
- 작성일 2020-08-25 | 조회수 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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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부산국제교류재단 어린이 SNS 기자단
화상오리엔테이션 실시
지난 21일 금요일 오후, 부산국제교류재단(BFIC, 이하 ‘재단’)은
화상으로 ‘2020 BFIC 어린이 SNS 기자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습니다!
재단이 첫선을 보이는 어린이 대상의 사업인 만큼, 모두 한자리에 모여 대면할 수 있기를 고대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재단은 부산소재 16개 초등학교의 5~6학년 학생 20명을 ‘어린이 SNS 기자단’ 으로 선발했는데요,
이들은 매월 1회 국제교류 관련 온·오프라인 활동 후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팀별로 직접 활동사진을 찍고 글(국문 또는 영문)을 써서 블로그 형식으로 업로드하거나,
활동현장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재단 공식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하게 됩니다!
9월 제15회 온라인 부산세계시민축제 참가 및 부산 외국인커뮤니티 취재를 시작으로
10월에는 주부산외국공관, 11월에는 부산의 영상, 게임 등 4차산업 기관 및 국제기구 등을 견학하게 됩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오프라인 활동에 제약이 생길 경우,
화상 미팅을 통해 관계자 인터뷰 등의 방식으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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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이션은 이와 같은 활동 안내를 포함해,
재단 정종필 사무총장님 말씀과 2가지 강연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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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부산일보 편집국 디지털콘텐츠팀 소속의 이승훈 기자님께서 ‘기사 작성법’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기사의 종류와 기사가 포함해야 할 것들, 취재 시의 마음 가짐 등에 대한
생생한 얘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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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재단에서 ‘유학생 근로학생’으로 활동 중인
자바리나 안나 러시아 유학생의 ‘동영상 촬영 및 편집’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촬영 시 유의할 점, 편집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앱과 사용방법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재단의 어린이 SNS 기자단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온라인 콘텐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상황에서,
초등학생들의 콘텐츠 제작력을 함양할 수 있는 활동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도시’ 로서의 부산의 면모를 더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