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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해양수산 ODA  초청연수 개회식 개최(11.4.)

부산국제교류재단은 11.4.(월) 재단 내 교류실에서 2019 해양수산 ODA 초청연수의 개회식을 열고 10일까지 8일간의 해양·수산분야 글로벌 초청연수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연수에는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가나 키리바시 등 6개국 19명의 해양·수산분야 공무원들이 참가했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공동으로 주최되는 이번 초청연수에서 연수생들은 국제수산물유통시설관리사업소, 국립해양박물관 등 부산의 해양·수산분야 기관들을 견학하고 11.6(수)에는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수산엑스포와 부산 해양수산 ODA포럼에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개회식에서 로이 알록 꾸마르 사무총장은 환영의 뜻을 전하며 각국 대표에게 환영 선물로 부산의 기념품으로 동판을 전달했고, 각국 대표들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념품을 교환했습니다. 그 후 각국 대표들은 국별보고를 통해 도시별 해양·수산분야 현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수생들은 이번 연수 기간동안 부산과 부산 근교인 고성, 통영에서 관련분야 기관들을 방문하여 강의를 듣고 견학하고 11.10(일)에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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