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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 라오스 의료인력 초청연수

현지의사 15명 참가, 10.22(화) 개회식 열어..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지난 화요일(10.22) KOICA 글로벌연수 '라오스 의료인력 심폐소생술 역량강화'연수 개회식을 열고 2주간의 연수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연수에는 라오스 정부에서 추천.선발된 15명의 의료인들이 참가해 강의, 현장견학,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우수 의료기술을 배우고 특히, 부산지역 대표병원인 해운대백병원, 적십자사 등 응급의학 전문기관을 통해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경험하게 됩니다.   

개획식에서 부산국제교류재단의 로이알록꾸마르 사무총장은 "한국의 성장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고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환영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1차년도 연수단 일행은 이달말까지 부산에서 연수과정을 끝으로 11월 2일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 'KOICA 글로벌연수사업(의료인력 심폐소생술 역량강화)'은 올해부터 3년동안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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