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교류재단 로고

18일(수)요일에는 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 제2기 부산 국제(금융) 아카데미 두 번째 수업이 열렸습니다. 이날에는 주이스라엘•덴마크 前대사관 마영삼 대사님께서 부산국제교류재단에 방문하여 대사관 진출을 희망하는 부산시 대학생들에게 유익한 강연을 하였습니다.

지역인재의 국제사회 진출 및 도시외교라는 주제로 약 2시간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도시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입지를 구축하는 도시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셨고, 또 지역인재의 국제사회진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여기서 공공외교란,

정부 간 이루어졌던 전통적인 의미의 외교에서 벗어나 외국 대중들과 다양한 단체들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스포츠, 가치관 등 소프트 파워(soft power)를 활용하여 국가를 홍보하고 정부와 민간 간 문화 교류 및 소통을 통해 이루어지는 외교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공공외교는 외국 대중들에게 정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재고함으로써 이해도와 지지를 높여 정부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궁극적으로 국익을 증진시키죠!

오늘은 공공외교, 도시외교, 그리고 지역 인재들의 역할이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는데요!

앞으로 부산국제교류재단도 청년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다양한 교육제공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9.24(화), 3번째 강연: 유엔협회세계연맹 담당관인 임지성 강사, JPO,YPP,UNV 등 국제기구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국제기구로의 진출 전략에 대해 강의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