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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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부산해외봉사단 몽골 울란바토르 파견(8.11~8.19)
작성일 2019-09-10 | 조회수 6928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지난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8박9일간 부산시와 우호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제11기 부산해외봉사단 78명을 파견하였습니다.

올해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성긴헤르한구와 칭길태구에서 (사)부산기능육영회, 신라대학교 국제교류처, 부산해외나눔봉사단(의료)과 함께 기능봉사, 교육봉사, 의료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올해로 3년째 몽골에 파견중인 부산해외봉사단은 현지 주민들은 물론이고 언론, 국회의원도 봉사지역을 찾아 많은 관심을 보였고,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교육팀은 성긴헤르한구 19동 148번 유치원에서 150여명 유치원 아이들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고, 200여명 현지 아이들과 함께 체육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유치원 벽화작업과 현지 가정방문 봉사를 통해 몽골 주민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기능팀은 성긴헤르한구 19동 92번 학교 앞에서 시계수리, 옷수선, 미용 봉사를 1,574명 대상 총 1,787건 실시 하였습니다.

봉사 시작시간 전부터 엄청난 대기줄과 봉사 마지막날까지 현지 주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성긴헤르한구 19동 보건소와 칭길태구 19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의료봉사는 내과, 외과, 소아과 등 진료와 한방진료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전 접수제로 진행되었으나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현지 주민들로 오전, 오후 끊임없이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올해는 많은 인원이 파견된 만큼 더 많은 현지 주민에게 봉사를 통해 마음을 나누고 가까워 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