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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1차 분과회의 개최

지난 8월 24일,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019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1차 분과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분과별 상반기 활동 보고-분과별 정책제안 발표-정책제안에 대한 피드백 및 논의-최종 공동 제안 정책 선정' 순으로 진행된 이번 1차 분과회의에서 위원들은 1) 다문화 가정 자녀교육, 2) 다문화 가정폭력 및 여성 대상 범죄 예방 및 대응방안 마련, 3) 외국인 정보 앱 개발 및 홍보 확대 등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였습니다.

부산 거주 외국인 주민을 대변하여 제안된 정책들은 하반기 시정활동 및 분과별 위원활동을 통해 실효성 점검 및 보완을 거칠 예정이며, 외국인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2차 분과회의에서 구체적인 대안 제시 및 정책 추진방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를 통해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부산시민과 함께 구성원으로서 조화를 이루며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재단에서도 힘쓸 예정이오니,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위원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한편, 9개국 20명으로 구성된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는 지난 4월 위촉식을 갖고, 2년의 임기동안 인권/문화 위원회와 생활/역량강화 위원회로 나누어 활동을 하며, 부산 거주 외국인 주민을 위한 실효성있는 정책을 마련하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1차 분과회의 정책제안 내용은 붙임자료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