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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부산해외봉사단 미얀마 양곤 파견

밍글라바!!! 제11기 부산해외봉사단이 미얀마 양곤시에서 7박 9일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11기 부산해외봉사단 양곤팀은 교육팀과 의료팀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교육팀은 북다곤 24번 초등학생 2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봉사와 노력봉사(벽화)를 실시했습니다. 의료팀은 북다곤공립병원에서 지역주민 934명을 진료하였으며 응급상황에 필요한 

심폐소생술(CPR)교육도 함께 실시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밍글라바! 한국에서 온 선생님들

 11기 부산해외봉사단 교육팀이 이번에 활동한 학교는 5세부터 12세 초등학생 약 870여명 가량이 재학중인 초등학교였습니다. 

 교육팀은 과목별 4개팀으로 나누어 다양한 수업을 실시하였습니다 :) 한국에서 온 선생님들의 인기는 실로 대단했습니다.  

 교육팀은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공부를 하기에 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교내 도서실 벽면에 벽화 작업을 했습니다. :) 

 - 음악/체육팀 : 한국의 민속놀이, 태권체조

 - 과학팀 : 간이정수기 만들기, 풍선자동차 만들기, 인체골격과 내부장기

 - 미술팀 : 명찰만들기, 비옷만들기, 종이탈만들기

 - 보건팀 : 손씻기 교육(클레이 비누만들기), 양치교육

특히 이번 활동은 현지 시(市)관계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우 마웅마웅 소 (U Maung Maung Soe)  양곤시 시장님께서 봉사단 활동 격려를 위해 학교에 방문해주셨습니다.

우리 재단은 아이들의 학업을 위해 학용품을 기증하는 기증식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지역주민대상 무료진료소 운영 및 심페소생술(CPR) 교육 실시

 (사)이태석기념사업회와 함께한 의료팀은 북다곤타운십 공립병원에서 지역주민 934여명을 대상으로 외과, 산부인과, 

마취통증의학과,안과,가정의학과, 소아과 진료 등을 통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올해는 의료인, 공무원, 교사, 지역주민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응급시 처치방법인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습니다.